모 백화점에서 작년 12월부터 일하고있는데요..
쉬는 날이 너무 적어서 이직하고 싶은데 후회할 것 같아서 고민이에요..
현재 회사의 장점
1. 회사 사람들이 모두 좋다.
- 분위기도 좋고 개개인이 모두 배려 넘치고 출퇴근시간 터치 없고
회사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받을 거 하나도 없음. 이건 정말 최고
2. 집과 가깝다.
- 출근시간 30분 전에 일어나도 지각하지않고 출근할 수 있는 거리..
야근을 하더라도 옥상에 올라가면 동네가 보여서 하나도 걱정이 안됨..
3. 업무가 적성에 맞음
- 개인적으로 업무에 관해 실수도 몇번 있었지만
이제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고, 업무에 관해서도 흥미를 느끼고 더 공부할 의지가 있음
현재 회사의 단점
1. 쉬는날이 상당히 없음
- 위의 장점을 모두 버리고 이직을 하고 싶게 만드는 결정적인 단점..
본래 나의 가치관은 돈을 적게 벌더라도 쉬는 날 만큼은 다 쉬자는 거였는데..
현재 직장은 주 6일제임.. 연휴, 공휴일, 토요일 이런거 없음.
친구들 휴가 9일씩 쓸 때 나는 원래 휴일 1박2일에서 + 유급휴가 1일 붙여서 3일 다녀옴
일이 아무리 적성에 맞고 일하는 사람이 좋아도 쉬질 못하니 상당히 힘듬..
2. 월급이 적음
- 이번에 월급이 올라서 이제야 실수령 200 찍음.
내가 일하는 시간을 월급으로 나누면 최저임금보다 약간 높음
이 정도인데...
경력이 1년도 채 되지 않은데다가 이직을 한다해도 저 장점들을 놓치는 것에 대해 후회할 것 같기도 해서..
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..
정말 일 할만하다고 생각하다가도 주말에 연휴에 다들 쉴 때 혼자 출근하려면 힘이 쭉 빠집니다..